말라카의 아침이 밝았다. 오늘부터 말레이시아의 말라카 여행을 본격적으로 할 것이다. 말라카는 1403년에 세워진 무역항이었고 이후 포르투갈과 영국 지배로 인해 건설된 역사적인 건물과 건축이 있는 곳이다. 그리고 세계 문화유산 으로 지정되었다. 숙소 창밖으로 본 풍경. 숙소 바로 뒤편에 바다로 흐르는 강이 있고 짓다 만 건물이 비스듬히 서 있다. 우리가 오늘 관광을 할 곳을 가려면 상가를 지나서 가야 한다. 상가 안에 큰 분수가 있을 정도로 상가가 크다. 상가 이층에서 내려다본 아래층 분수. 숙소에서 상가를 지나 조금 걸었더니 유적지가 있다. 파모사 요새라고 하고 언덕에 있는 글은 인도네시아어로 검색하니 불타오르는 언덕이라고 파파고에서 알려준다. 말라카 독립기념관, 1912년 영국의 식민지 때 지어졌고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