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에서 멀지 않은 등촌로에 양천옥이라는 설렁탕 전문 식당이 있다.외식이라면 별로 안 좋아하는 남편이9월 초 어느 날 양천옥으로 설렁탕 먹으러 가잔다.알고 보니 서울 페이가 좀 있는데 일정 기간이 지나니 소멸된다는 문자가 왔다고 한다.자기가 물건 살 일없으니까 이 식당에서 점심 먹자고 한다.나야 땡큐죠..우리 집에서 천천히 걸어 10분 거리의 양천옥 설렁탕.이 식당 개업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 방문하여블로그에 소개한 적이 있다.그 이후로 가끔 식사하러 오기는 했지만 올릴 생각을 하지 않았다. 식당에 들어서면 왼쪽 주방의 유리창 너머로 육수가 펄펄 끓는 큰 솥이몇 개가 있어 입맛을 돋운다. 이 식당도 방송을 탔네.요즘은 방송 안 나온 식당 찾기가 더 어렵다. 전에 없던 키호스크가 설치되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