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립 박물관에서 나와 점심을 먹기 위해 남도 추어탕을 찾아갔다.지난겨울 강북 삼성 병원 갔다가 서울 시청 구경하고 오는 길에남도 추어탕을 찾아갔더니 4일 동안 휴업한다는 쪽지가 붙어있고 영업을 하지 않아 못 먹었다.식당 찾기는 어렵지 않았는데 골목 안에 있고 오래된 노포식당이었다.불친님께서 서울 추어탕 식당 중 다섯 손가락 안에 든다고 하셨으니기대 만땅이다. 식당에는 점심시간이 끝난 2시가 지났기에 손님은 없고식당을 관리하는 연세가 지긋하신 아주머니 두 분이 계시고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하고 좌식 식탁으로 되어있다. 밑반찬은 배추김치, 오이 무침, 얼갈이 나물 반찬 달랑 3가지이다.추어탕에는 굳이 다른 반찬은 필요 없으니 추어탕 맛만 있다면 상관없다. 국이 뻑뻑하고 추어탕 식당에서 흔히 나오는 부추는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