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너무 오래 기승을 부리니 내가 항복을 해야겠다.너무 더운 날씨에 산책 나가기가 망설여진다.우리 집은 서남향이라 오후 3시부터 햇볕이 내방과 거실에 가득하다.그러니 햇볕이 다 차지한 내 방에 있을 수 없다.그래....오랜만에 겸재 정선 미술관에 가자.그곳은 시원할 거야...중얼중얼 혼잣말하며 출발~~~~~~ 지하철 9호선 양천 항교역에서 내려미술관 쪽으로 가면 작은 로터리에 라는 알림 비석이 있다.양천(陽川)이라는 고을의 명칭은 1310년(고려 충선왕 2년)으로부터 시작된다. 가양동 239번지에 있었던 양천현아는, 중앙에 현청(동헌)인 종해헌. 그 동쪽에는 객사인 파릉관, 북쪽에는 향교가 있었다. 이를 일컬어 읍치라 하였는데 반경 200m 이내의 음치는 우리나라에서 양천현 읍치가 유일하다.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