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주 나리 공원에서 9월 26일부터제6회 양주 천만 송이 천일홍 축제를 한다고 한다.축제 하루 전날이니 꽃은 피었을 테고 사람도 그리 많지 않을 거 같아 가기로 했다.12시에 복지관에서 나오 지하철 2호선 지선을 타고신도림역에서 연천행 지하철로 환승을 하여양주역까지 갔다.지하철을 장장 1시간 40분 타고 갔다. 양주역에 내리니 점심시간이 지났다.마침 양주 역 구내에 식당이 있어 들어갔다. 식당이 밝고 깨끗하다. 식당 이름이 쉐프의 한 끼이다. 작은 국그릇에 마른 계란 지단, 다시마, 당근, 파등이 담아져 있어 뜨거운 육수를 넣으니 금방 맑은 국이 되었다. 돼지고기 덮밥을 주문했다. 식당 건너편에 커피 가게 EDIYA 가 있다. 커피를 주문하며 이곳 양주역은 물품 보관소가 안 보인다고 이야기하니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