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분수 2

목동 파리 공원의 이모저모....

나의 오후 걷기와 산책으로 목마 공원에서 안양천을 지나 마지막 종점이 파리 공원이다. 거의 매일 가다시피 하는 공원이지만 갈 때마다 새롭기도 하고 아이들 노는 모습을 의자에 앉아 보는 것도 재미있다. 꽃은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시간 맞춰 뿜는 분수도 시원하고 나무의 모습도 계절 따라 색 변 하는 모습도 즐길만하다. 가끔 이곳에서 소개를 했지만 소개하지 못한 것이 있기에 다시 또 소개를 한다. 목동 파리 공원은 목동 아파트 2~3단지와 5~6 단지 사이와 학원가의 빌딩으로 둘러 싸여있다. 위 사진은 목동 아파트 2~3단지 아파트 앞이다. 파란색은 공원 둘레를 걷는 우레탄 길이다. 주민을 위한 운동 기구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어느 공원에 가도 이런 운동 기구가 다 갖추어져 있지만 이곳은 비가 와도 할..

공원 이야기 2023.09.28

파리 공원이 변신을 했다기에....

우리 집에서 걸어 약 15분이면 양천 파리 공원에 갈 수 있다. 목동 아파트 사이에 있는 이 공원은 한국과 프랑스의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1987년 7월 1일에 문을 연 공원이다. 몇 년 전에도 공사를 하여 책놀이터를 만들었기에 내가 이곳에 소개를 했는데 작년 가을부터 공원에 가림막을 해놓고 공사한다고 못 들어간다고 한다. 그러다 8개월 후 2022년 4월에 개장을 한다는 양천 신문에 소식이 떴다. 원래는 5월 30일이 개장이라고 했는데 1개월이나 먼저 개장을 했다기에 지나가는 길에 들어가 보았더니 아직 공사도 끝나지 않았는데 개장을 하여 곳곳이 공사 중이라 아이들 다칠까 걱정이 되었다. 왜 앞당겨서 개장을 했는지 모르겠다. 며칠 전 이제 공사가 끝이 나고 아이들이 분수에서 놀 수 있다는 소문..

공원 이야기 2022.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