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남동생의 사과농장 '초록언덕'은 사과 판매에 들어갔다.

쉰세대 2020. 11. 21. 11:50

청송에서 사과 과수원을 하는 남동생이 봄부터 여름 내내 땀 흘려 열심히 일한 결과

수확의 계절인 요즘 어김없이 맛있고 질 좋은 사과를 풍성하게 수확을 하여

이제 판매를 시작한다.

 

글재주 없는 난 동생을 위해 사과 과수원 홍보도 못 해 주고 있는데

사과수확을 한다는 소식을 들은 고마운 블친 Grant님이

동생 사과 과수원인 ‘초록 언덕‘’에서 사과를 주문해 드셔 보시고

동생 사과 과수원 '초록 언덕'의 홍보 아닌 홍보를 블로그에 친히 올려주셨다.

 

Grant님이 동생이 수확한 사과를 주문해 드셔 본 후기를 블로그에 올리셨기에

Grant님에게 허락을 구한후

관심 있으신 분들에게 안내하고자 여기에 Grant님의 포스팅 링크를 남긴다.

 

Grant 님 고마워요. ^&^~~~~~~~~~~~~~~~

 

며칠 전 우리 집으로 배달이 되어온 사과..

우리도 알뜰( 흠과 )을 시켜먹는다.

선물이나 제사상에 올릴 것은 좋은걸 구입하지만

집에서 먹기는 알뜰 사과도 아무렇지 않다.

위에 사과도 알뜰 사과이다.

흠과 이라도 이리 깨끗하다.

이 사과들 골라서 찍은 게 아니고 상자에서 꺼낼 때 손에 잡히는 대로 꺼냈다.

 

사과즙을 맛있게 먹고 있는 페루자의 큰아들 " 일판 "

이 어린이 일판은 Grant님의 지인인 페루자의 아들인데

Grant 님이 이 댁으로 사과즙을 선물했는데 아들이 맛있게 먹고 있는 모습을

페루자가 그란트 님에게 보내준 사진이다.

 

동생의 과수원에서 사과 크기를 구별할 때 팔기엔 사이즈가 너무 작거나

모양이 이쁘지 않은 것을 즙으로 만드는데 (낙과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

동생이 직접 짜지는 않고 전문집에 의뢰를 한다,

사과즙을 하려면 세척부터 모든 공정이 식약청의 허가가 까다롭고

기계설비도 만만하지 않아

개인이 만들어 판매하기는 무리이다.

시중에 판매하는 사과즙과는 맛이 많이 다르다.

 

                              

                   아래 링크는 Grant 님의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들....

 

 

초록언덕에서 사과가 배달되다.

청송 사과농원 '초록언덕'이라는 곳에서 수확한 부사 사과를 주문했더니 오늘 택배로 배달됐다. 일이 잘 될라고 그랬는지, 아는 언니 동생이 청송에서 사과농장을 한다는 걸 알게 되어 잘 됐다

blog.daum.net

 

 

초록언덕에서 주문한 알뜰(흠과) 소개

어제 도착한 청송의 사과농원 초록언덕에서 배달된 사과. 언니랑 여동생에게는 특 싸이즈로 주문하고 나는 알뜰(흠과)로 주문했다. 혹시나 흠과라서 무슨 문제가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 수도 있

blog.daum.net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

                 Grant 님 고마워요. ^&^~~~~~~~~~~~~~~~

                                         

'나의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추를 따다..  (0) 2020.12.01
서촌을 헤메다...  (0) 2020.11.25
동생과 점심을....  (0) 2020.09.08
안양천과 한강에서 본 홍수..  (0) 2020.08.21
청송 초록언덕 사과 과수원의 여름 이야기.  (0) 2020.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