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기획전

 * 2월 21일*

국립중앙 박물관에 대 고려전을 관람하기위해 지하철을 타고 갔다,

이촌역에 내려 가다보니 고려전은 3월 3일 까지인데 카자흐스탄 전은 2월 24일 까지이다.

앞으로 3일 남았길레 대 고려전은 다음에 보기로 하고 카자흐스탄 전 부터 먼저  보기로 했다.

 

이촌역 2번 출구 천정에 걸린 현수막,

3월 24일 까지 이란다,

 

이날은 맑은날이어서 하늘도 파랗고 ...

 

주민등록증을 제시하고 받은 입장권,

시니어 이라고 관람료가 무료 이다,

항상 마안하다,

 

 

 

 

말의 치장이 멋스럽다.

1층 복도에 멋있게 서 있는 말 모양...

머리에 뿔모양이 양 같기도 한데 아래 설명에 말갖춤 이라고 적어놓은걸 보니 말 이 맞다.

 

문자인줄 알았는데 자세히 보니 장식품 인거같다.

 

안내하는 로봇도 있다.

작년에는 없었는데...

 

입구 곳곳에 전시를 알리는 홍보물이 설치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꽤 먼 서북쪽에 위치해있다.

 

 

 

 

 

기원전 복장인데 엄청 화려하다,

 

 

카자흐스탄 사람들이 손재주도 좋고 화려한것도 좋아했는것 같다.

금과 은 장식들이 많이 진열되어있다,

장신구의 다자인들이 현대에도 잘 맞을것같다,

팔찌들이 예쁘고 화려하기도 하고...

요즘 만들은거라고 해도 손색이 없고 심지어 하나 갇고싶기도 하다..

 

우리 민족 고려인 정착 사연이 안타갑고 슬프다.

이렇게 먼곳으로 스파이 노릇을 할수있다는 명목으로 쫓겨날수밖에 없었다는 사연이...

지금은 당당하게 살아가고 있다니 다행이기는 하지만 그 당시에는 얼마나 심한 고생을 했을까?...

한국과 카자흐스탄의 역사 비교표...

전시관 입구에 기념품 판매대가 있다,

특색있는건 별로 없는것 같아 그냥 나왔다,

얄팍하나마 카자흐스탄의 역사 공부(?)는 끝이났다,

며칠후 대 고려전을 관람하러 갔다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