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고려전을 보다....1

                                                     * 2월 27일, 수요일 *

대 고려전을 관람하러 다시 중앙 국립박물관으로 갔다,

이날은 하늘이 맑아보였지만 먼 곳은 뿌였게 보이는걸 보니 미세먼지가 좀 있는것 같다.

 

바람이 좀 불어 태극기가 나부끼고 있다,

쫙 펴질때 까지 한참을 기다리다 찍었더니 제대로 찍혔다.

 

 아직은 날씨가 추워서인지 대나무 화분 보온용 짚을 그대로 두고있다.

며칠후면 걷어내겠지.

오다보면 항상 이와 비슷한 시간에 오게된다,

오늘은 조금 일찍 나왔는데 계속 지하철역 계단을 내려가면 무정한 지하철은 떠나고 ...

 

 

 

 

고려건국 1.100 주넌 기념행사이란다,

기대를 안고 입장..

입장권 매표소에 기다리는 줄이 없길레 관람객들이 많지않은줄 알았는데

전시실안에는 관람객들이 엄청 많다.

 

 

사진을 올리면서 보니 개경 설명서중 잘못된 글이 몇개가 발견이 된다,

전시장에서는 관람객들이 많아 제대로 감상을 할수가 없어 사진에 담아와서

찬찬이 볼수밖에 없다.

 

 

 

 

 

우리나라가 코리아 라고 불리게 된 이유...

 

 

 

 

 

                  태조 왕건의 정신적 스승  "희랑 대사"좌상..

가슴에 구멍을 뚫어 모기에게 보시를 함으로 다른 수행자가 모기에 물리지않고

수행정진을 할수있도록 도왔다는 글이 아래글에 적혀있다,

며칠후면 마지막이 되고 학생들도 방학중이라 평일인데도 관람객들이 많아 유물들을 찬찬히 감상을 할수가 없어

앞 사람들의 등 넘어로 찍고 인파들 사이로 찍기만 했다.

사진을 정리해보니 너무 많아 한번에 다 올리려니까 힘이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