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 열매 2

태국 치앙마이 여행..1,( 3월 2일.)

나의 친정 4남매는 회갑, 칠순, 팔순의 여행을 위해 매달 일정 금액을 20년을 모으고 있다. 그리하여 순서대로 큰 생일인 회갑과 칠순 등을 차례대로 여행을 했는데 2019년 큰 동생 칠순기념 동유럽여행 이후 코로나 때문에 오빠와 올케언니의 팔순을 여행을 못했다 작년 가을 막내 올케의 회갑이었는데 청송에서 사과 과수원을 하니 가을에 여행을 떠나지 못 하고 과수원 일이 한가한 3월에 가기로 뜻을 모았다. 작년 아버지 기일에 모여 날짜와 여행지를 정 하였는데 내가 무릎 수술을 하게 되어 나는 내심 나는 못 가겠구나 했지만 내가 못 간다고 하면 여행일정이 어긋나고 미루어질까 봐 아무 말 안 하고 있었다. 다행히 나의 무릎수술후 경과가 좋아 함께 갈 수 있을 거 같아 열심히 걷는 연습도 하고 재활치료도 더 열심..

여행 이야기 2023.03.15

선일 목장 식물원에서..

궁평항을 떠나 집으로 오려고 시계를 보니 퇴근시간이 될 것 같아 퇴근시간 피힐 겸 저녁식사를 하기로 하고 데레사 언니께서 가보시고 좋았다는 선일 목장 식당 겸 식물원으로 네비 아가씨께 길을 물어 출발했다. 식당 입구에 큰 소 한 마리가 우리를 반긴다. 직원이 추천하는 한우의 부위는 솔직히 가격이 부담스러워 모둠을 시켰다. 5가지 부위가 골고루 들어있다. 여기에 버섯 한팩과 상차림은 일인당 3.000원이 따로 계산이다. 밑반찬이 깔끔하게 나오고 육회도 맛나고 단호박과 야채샐러드도 맛있다. 남편은 고기를 바짝 익힌걸 좋아는데 소고기를 바짝 익히면 맛이..... 전식으로 나온 육회도 구워서 먹는 남편....ㅠ 고기 양이 많아 2 덩이는 포장해서 와서 담날 채소랑 양념을 해서 볶아먹었다. 후식 냉면을 시켜 먹었..

나의 이야기 2021.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