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봉은사 2

석가탄생일이 지난 강남 봉은사에서...( 5월 12일,)

석탄일도 지났는데 친구와 강남 봉은사에 가기로 약속을 했다. 약속 시간이 거의 다 되어 나갈 준비를 하는데 친구가 갑자기 발이 아파서 못 가겠다는 전화를 한다. 난 기왕 가기로 생각을 했기에 혼자 나섰다. 당산역으로 가고 있는데 발이 안 아프다며 갈 수 있겠다고 한다. 당산역에서 한참을 기다려 친구와 만나 봉은사로 갔다.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에서 내려 안내판 따라 올라와서 5분 정도 걸으면 봉은사 입구에 도착한다. ( 9호선 일반열차,급행열차 다 정차한다,) 밤에는 불을 밝혀 굉장히 예쁘다고 한다. 봉은사 사천문으로 들어가기 전 사천왕들을 만든 등이 있다.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연등행렬하고 이곳에 두었다. 석가탄신일 지난지 며칠 안 되어 연등이 그냥 있어 아주 예쁘다. 하얀 영가등이 많이 있다. 먼저 ..

나의 이야기 2022.06.01

강남 봉은사에서...

한번 가본다고 벼르기만 하던 강남에 있는 봉은사를 향해 출발... 9호선 봉은사역에 내려 1번 출구에 나가니 바로 있다. 지하철 9호선으로는 접근성이 아주 좋다. 그런데 나는 왜 멀기만 느꼈을까? 봉은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으로 794년에 연희 국사가 창건을 하였다니 무려 1.200년전에 지어졌다고 한다. 그 동안 임진왜란에 불타기도 하고 병자호란 때에도 소실되기도 하였는데 1939년에 실화로 소실된것을 1941년에 중건하여 지금까지 전해온다고 한다. 마침 국화 대 축제가 열리고 생전 예수재 49일 기도 기간이다. 일주문을 지나 사천왕문 들어가기전 마당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을 마련해두었다. 불교의 상징인 흰 코끼리를 하얀 국화꽃으로 만들어 두었다. 고승의 부도와 공덕탑을 지나고 법왕루. 관음보살이 모..

나의 이야기 202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