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길바닥에 쓰인 한약제 정보.

쉰세대 2020. 7. 28. 14:30

문화센타에서 같이 수업을 받던 친구가 너무 오랫동안 얼굴을 못 봐서

얼굴잊어버리겠다고 한번 보자고 한다.

가양역에서 만나 공원을 한바퀴돌자고 해서 허준공원으로 갔다.

가는길이 내가 자주 가던길이 아니고 다른길로 가니 길 바닥에 이런 좋은 정보의 글을 새겨놓았다.

과연 허준로 이다.

더 많이 있었는데 지나치다가 우리가 가장 많이 접하는 몇가지만 찍었다.

 

길 바닥이다 보니 지저분 하기도 하고 껌딱지들도 많이 붙어있다.ㅠ

 

허준로에 있는 조형물들...

 

허준 박물관 입구..

 

우리가 이곳을 갈때는 화요일이었기에 휴관일은 아닌데

코로나 때문에 휴관일이라고 한것 같다.

 

전에는 이곳에 광주바위 이야기를 글로만 적혀있었는데

이 날 갔더니 만화로 그려 놓았다.

애들이 좋아 하겠고 더 재미가 있는것 같다.

이곳 허준공원을 친구와 같이 거닐기도 하고 앉아 밀린이야기 하기도 하고...

 이곳은 여러번 소개했기에 이번에는 허준공원은 소개않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