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소식지에 우리동네 음악회가 열린다는 안내가 떴다.
우리같은 서민들은 문화생활을 접하기가 쉽지않은데 가까운곳에서 이런 연주회가 있다니
인테넷 예약을 넣었는데 약간 늦은 시간이라 좌석이 옆쪽이다,
그래도 이런 일이 흔하지않으니 이렇때 귀호강을 시켜야지 하고 예약을 했다.
문화회관이 지은지 좀 오래되어 외관은 낡았지만 실내는 괜찮다.
안태냇 예악번호 확인후 초대장을 교부해준다,
젊고 아담한 체격의 지휘자의 열정적이 지휘와 몸놀림에 눈을 뗄수가 없었고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빨려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오늘 연주할 곡목,,
시작 20분전 ,
관객들이 입장을 하고있다.
연주 시작전 모든 연주자들이 악기를 테스트하고
인사말 연습도 하고..
아직은 사진을 찍을수가 있었지만
사진은 여기까지...
내 욕심 같았어면 좀 더 했어면 좋겠는데 연주가 짧아 아쉬웠다.
그래도 모처럼 귀호강도 하고 멋진연주회를 봤어 좋았다.
돌아오는 귓가에 음악소리가 맴돌아 들리는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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