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내손놀림이..?

심심할때

쉰세대 2019. 3. 4. 11:02

요며칠동안 미세 먼지도 많고 몸도 찌부뚱 하여 외출하기가 싫다,

그러다 보니 심심하다.

심심하여 컴퓨터를 보다가 옛날 사이월드 홈피에 들어가보니

전에 시간날때마다 손놀림 한게 올려져있다,

옛날에는 블로그를 하지않고 미니 홈피를 몇년 했는데 나름 부지런을 떤 자욱이 남아있다.

그중 손놀림한걸 몇개 퍼와서 이곳으로 옮긴다,

근데 옮겨보니 생각보다 쉽지않다,

어쩜 쉬운방법도 있을텐데 실력부족이라 어려운것 같다. 



큰 글씨가 있는것은 미니홈피에 있는 그대로 옮겼더니 이렇게 글씨가 크다,ㅎ

사진을 올릴때 편집을 하면 되는데 그러면 다시 내용을 써야되니까 그대로 옮긴것도 있고

편집하며 잘라낸것도 있고..


 틈틈이 만들다보니 130개를 한달이나 걸려서 완성하였다,



수세미 130개를 짜서 작은 손자 돌에 오신분들 답례로 2개씩 작은 빽에 넣어 나누어 드렸다,

 작은 아들과 며느리가 손편지에 어머니게서 직접 뜨신거라는 인사와 함께..

보통 답례품으로 컵이나 타올,떡을 하는데 조금이라도 정성을 보태고 싶어 이걸 준비했다.




큰손녀 첫 어린날 선물...

위의 원피스와 쟈켓을 입었는데 이때는 좀 컸다,



작은 손녀 안고다닐때 입어라고 만든 망또..

작은 며느리 홈피에 있기에 스크랩해왔다,



작은 손녀가 많이 자라서 이때는 망또가 잘 맞는다.

동생 백일 사진 찍으러가서 한컷 찍었다,









작은 손녀 첫돌기념으로 짠 원피스,








망태가방 짜기...

작은 올케가 가방을 부탁하길레 같이 동대문 종합시장에서 만나

실가게에 갔더니 이 디자인을 원한다,




올케꺼 짜고나니 실이 남아 내것을 하나 더 만들었다,

동대문 종합시장가서 안감을 넣고 완성..






위 모자와 아래 원피스는 한때 필리핀에 살았던 친구 외손녀에게 보낼려고 만든 것들..

이옷을 입었던 예*도 이제 거의 스무살이 다되었을것 같다,





위 아래 모자들은 미국에 살고있는 친구의 쌍둥이 손녀들 꺼다,

좀 컸다고 같은 모양을 싫다고 해서 약간 다르게 짜서 보냈다.

이 모자 임자도 올 9월이면 대학교에 간다,

세월 참 빠르다고 느끼는 순간이다,




옛날집 주방..

싱크대위에 온갖 잡동사니가 널려있어 아무리 정리정돈을 해도 눈에 거슬린다,

그래서 어느날 이렇게 미니 커텐을 짜서 가렸다.






며느리껀 66사이즈,

도안이 보통 66사이즈로 나오니 짜기가 어렵지 않다.




 

쉐이드 가죽 조각을 뜨게실로 이어 만든 가방..

부산에 있는 질녀에게 선물로 보냈더니 그 아들녀석이 메고 폼을 잡고있다,^&^~

 

                            황진이 가방,

한때 유행을 한 가방인데 왜 황진이 가방이라고 불리는지 모르겠다.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가볍고 편리하다.

 

                                                          

                                  쉐이드 가방의 앞 뒤 옆 모습,

큰며느리 결혼하고 얼마후에 만들어 준건데 지금도 여행을 갈때는 이걸 들고간다.

그래서 보람도 느끼고 잘 사용해주니까 고맙기도 하다,....

 

                                           화분 받침..

새로운 모양으로 마무리 하는 걸 배우기 위해 만들었다,


 이런 저런 모양으로 핸드백을 만들어 친척동서 환갑선물로 보냈다,





                                                일명: 명품가방..





                             *숄*

몇개를 만들어 친정 이모님 팔순 기념으로도 드리고

미국에 사는 친구에게도 보내고...




남편 반팔 셔츠...

그 한해만 입고 다시는 안 입는다,,

왜??????????????????

아직도 옷장에 잘 자고있다.ㅎ






이런 목도리도 참 많이 만들었다,

그런데 아래 목도리는 털이 빠지지는 않지만 애기들에게는 부적합하다.

일부러 매듭으로 매지않고 끼우면 되니까 편하기는 하다.







안에 입고있는 원피스...



 

 


질녀의 아들 용훈이...

질녀 홈피에 인증샷 올렸기에 내홈피로 옮겨다 놓았었다,


 

 

위 도안을 보고 떳는데 너무 가는것 같다고 했더니

봄날 목에 두르면 좋을것 같다고 하면서 가지고 갔다,

 

 

 

옛날에는 목에 두르면 목도리 라고 했는데

요즘은 넥 워머 라고 한다,

조카가 부탁해서 짜고 있는중.

 핑크 공주 지안이...

큰 질녀의 딸인데 핑크색을 좋아한다기에 모자를 짜서 보냈더니 찍어서 전송해준다.


 

 여름 투피스,..

같은 색의 실로 떳는데 사진에는 다르게 나왔다.


나머지는 다음에 또 심심할때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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