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때요,내손놀림이..?

쇼파, 새옷을 입다.

쉰세대 2018. 10. 1. 22:26

 

 

 

 

 

 

 

 

 

 

 

 

 

약 십삼년전에 구입했던 페브릭 쇼파가 갑자기 칙칙해보이기 시작 한다.

어느날 홈쇼핑 방송을 보고난후..

기회를 보고 있는데 토욜 방송을 하길레 질렀다..ㅎ

무슨색으로 할까 하고 추석에 애들에게 의견을 물어보니

4명이 다 다른색을 추천한다.

밝은색이 싫증이 안날것같아 베이지로..

작업도 어렵지않았지만 방송처럼 2~3분에는 못하고

혼자 10분정도 걸려서 완성..

전에 칙칙한 색을 보다가 베이지를 보니 훨씬 환해서

베이지를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래에서 5번째 사진의 회색막대기는 커버가 밀려나오지않게

쇼파와 커버 사이에 넣어 고정시켜주는 스폰지 막대기..

여름용 모시 쿠션과 방석을 올려 놓으니 산듯하니 보기가 꽤 괜찬다.

어제 다시 겨울용 쿠션커버와 방석커버를 바꾸었는데도

잘 어울린다.

대단히 좋지는 않아도.가격에 비해 만족하다.

 

요즘 우리집 컴퓨터에 사진이 잘 안올라가서 모바일로 올리니까

사진설명을 자세히 할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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