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김포한옥 마을에서..

쉰세대 2018. 5. 22. 18:11

 

사촌시숙님 께서 작년 김포신도시로 이사를 가셨다.

서울에 거주하는 사촌시숙님과 시동생들과 김포형님댁으로 집알이겸 만나기로했다

시숙님 댁에서 만난 시숙님두분의 부부와 시동생 두분의 부부와 집에서 간단한 다과를 하고

집근처에서 멀지않은 한옥마을내에 있는 식당으로 갔다.


 시숙님 댁이 김포신도시 아파트인데 그곳에서 자동차로 7~8분 정도 이동하니

이렇게 멋진 한옥마을이 있다,

한옥마을 입구.


 

 

한옥마을 바로옆에는 고층 아파트들이 많이 있다,

 

 

이나무가 인조나무인데 밤에는 조명이 들어오는것 같다.

 

손아래동서들..

 

 

 

 

아휴...

어리다 어려..ㅎㅎ

통나무 시이소도 있고..


 

각가지 체험 공방들이 많고

수강생들이 공부하는 곳도 있어 체험관에서는 쉿...조용조용..

 

 


 위아래 수강생 작품들...


 

 

수강생 작품을 판매도 하고있다.

 

형님께서 예약하신 한식당.

형님께서 연세도 있어 외식으로 대신 하기로 했다.

형님뿐만 아니라 요즘 우리나라 모임패턴이 외식이 주로이니까 다들 그려려니한다.

 

 

.식당이 깔끔하고 알콜종류는 일체 팔지않는다고 한다.







음식들이 갈끔하고 정갈스럽다.


된장찌개는 맛은 살짝 아쉬움이 남든다.


강황밥과 누룽지 숭늉..

다들 연식이 좀 된 노인네들이라 숭늉에 많은 점수를 준다.

시숙님도 계시고 해서 음식에 스마트 폰을 들여대기가 조심스러워 내앞에 있는것만...


이사진으 내가 찍은 사진..

내가 없고


이사진은 시동생이 찍은거라 내가 있고..

이 모든 시숙님과 시동생은 사촌간이다.

모두 경기도와 서울에 살기에 가끔 만나 식사도 같이 하고...

옛날에는 산행도 했는데 이제는 모두 힘들어해서 식사만 한다,


식사후 다시 천천히 돌아본다.



주차장을 가기위해 약간의 산등성이를 올라갔다.

한옥마을뿐만 아니라 이 산등성이도 녹음이 우거지면 아주 좋을듯하다,


산등성이에서 바라본 풍경..

한옥마을 일부와 멀리 일산대교도 보이고 일산 아파트도 보인다.



식당에서는 특이 하게 알콜종류도 팔지않고 커피도 제공을 안해준다.

살짝 야박한 느낌?

식당에서 식사후 계산을 하니 이곳에 있는 커피숍의 활인권을 준다.



커피숍에 진열된 아기자기한 소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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