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영화, 러빙 빈센트 를 보고....

쉰세대 2018. 4. 28. 17:36

 

영화 빈센트 반고흐를 모델로한 러빙 반고흐 가 보고 싶었는데

영화관에서 할때 놓쳐버렸다.

영화관에서 하는곳이 많지를 않고 하는곳에서도 빨리 종영 해버렸다.

이영화는 화가 100명이 직접 그린 그림으로 만든 영화로 특색이 있을것같고 반고흐의 명작도 화면으로 만날수있을것같았다.

영화관에서는 놓쳤지만 TV 에서 보기로했는데 오늘 처럼 비오는 일요일에 확 끌린다.

리모컨으로 결제를 하고 TV 앞으로....




 

 

 

 

 

 

 



 



 

 

 

 

 

 

 

 

 

 

 

..






영화는 이렇게 끝이나고

결론은 그는 외로웠고 가족(동생 테오)에게 짐이 되는것 같아 부담스러웠고

타살이든 자살이든 그는 죽고싶어했던 사실은 변치않았고

그랬기에 자살이냐? 타살이냐로 의문은 남는다,


이영화는

고흐가 동생 테오에게 남긴 편지를 우체국장 아들이 유가족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고흐의 살아생전 모습과 죽음의 의혹을 파헤쳐 나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인데

결론은 확실하지않다.













내가 이영화를 그토록 보고싶어했던건 고흐가 그림을 그릴때 생각이라든지

그그림을 그릴때 배경이라든지 그런 스토리를 기대했는데

내 기대와는 달리 고흐의 사후 자살이냐 타살이냐 를 파헤쳐나가는데 중점이 있었다.

암튼 옛날 예술가는 항상 힘들고 고독하고 외롭고 생계가 어렵고 그랬나보다.

그래서 사후에 더 유명해지나보다,









이곳에 사진을 올리면서 설명이 필요없어 편하다.ㅎㅎ

영화를 보고 아쉬워서 사진들을 켑쳐해서 몇컷을 올리면서 마무리 한다.


그리고 백명이 넘는 화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영화를 제작했다고 하니 특이 하고

그분들 노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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