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3일 차, 어제 마트에서 사 온 빵과 과일로 아침을 먹고 길을 나섰다. 어제 산 과일 중에 미니 파인애플, 얼마나 작은지 어린아이 주먹보다 작다. 옆에 핸드폰을 두고 비교 사진을 찍었다. 미니 사과는 많이 봤지만 미니 파인애플은 처음 봤다. 맛은 일반 파인애플과 같고 과육도 많고 꼭지가 있어 잡고 먹을 수도 있고 속의 꼬갱이가 부드러워 통째로 다 먹을 수 있다. 싱가포르 빌리지 호텔 카통, 우리가 묵었던 숙소인데 어쩌다 보니 3일 차에 사진을 찍었네. 4성급 호텔이고 로비 뒤쪽에 큰 마트가 있다.( 어제 찍었던 마트) 수영장도 있고 헬스클럽도 있지만 우리는 사용하지 않았다. 오늘은 이층 버스를 탔다. 이층 버스를 타고 내려다본 거리 풍경. 아래서 보던 풍경과 다른 모습이다. 난 처음으로 이층 버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