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본어 수업 가면서 끝나고 함께 공부하는 사람들과망년회 할거라며 나갔다.나는 오후 노쇠예방 운동하는 날인데 며칠 전 부터 어깨가 아파서 정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중이다.치료 끝날 때 까지는 운동하지 마라고 주의를 받았기에운동을 가지않으니 할 일이 없게 되었다.마침 이웃에 사는 이종 동생이 카톡으로 남동생이 연차를 사용하여 휴가 중인데이모님 모시고 삼청동 수제비 먹고 길상사 갈려고 하니함께 가자고 한다. 이종 남동생이 자동차에 자기 어머니인 이모님과 누나들을 태우고우리 집 앞까지 나를 태우러 왔다.편하게 삼청동 수제비 집까지 왔다.이 집은 워낙 유명해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은 곳이라일찍 왔더니 아직 기다리는 손님이 없어바로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다. 메뉴 사진을 찍다 보니 거울에 사진 촬영 금지라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