삿포로 여행동안 매일 바쁘게 다녔고 내일은 한국으로 돌아가야 하니오늘은 쇼핑을 하며 여유롭게 쉬자고 한다. 아침식사는 호텔에서 제공하는 걸 먹으니메뉴가 한결같다.네모 식판에 담겨있는 음식은 집에서 안 먹는 것 이기에 담아왔다.점심을 먹기 위해 찾아간 식당.진열된 음식 모형이 눈길을 끌었다. 찬 우동과 채소 튀김..지금 사진을 보니 누가 먹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카레 우동. 따뜻한 우동과 채소 튀김, 점심 식사 후 쇼핑을 하기 위해 미스코시 백화점에 들렀더니사고 싶은 물건이 별로 없다..우리나라의 물건들이 좋은 게 더 많지만아이들에게서 여행 용돈을 받았기에 며느리들에게 줄 스카프만 사고5층에 있는 커피 샾으로 올라갔다. 커피 샾에서 내려다본 거리 풍경,이곳은 신호등이 바꾸면 뻐꾸기 소리가 난다. 도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