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영숙이는 나와 인연을 맺은 지 60년이 되었고 미국에 사는 명숙이는 63년 지기이다. 부산에서 학교다닐때 만나 여태까지 연락 주고받고 가끔 찾아가기도 하고 미국에 사는 명숙이 집에 갈 때도 동부인해서 5번이나 함께 간 오랜 친구이다. 몇몇 친구 중에 명숙이와 이 친구는 제일 친한 친구이고 또 다른 친구 옥련이는 13년 전 혈압으로 쓰러져 병원 생활 12년하다 2020년 먼저 먼 나라로 갔는데 코로나 시작할 때라서 직접 배웅하러 못 갔다.. 올 초여름 부산에 사는 친구들과 연락이 되어 영숙이와 내가 부산으로 가서 50년 만에 몇몇 친구를 만나 회포도 풀고 옥련이가 잠자고 있는 산에도 갔었다. 오랜 친구이고 친한 친구 중 명숙이는 미국 시애틀에 사니 자주 오고 가지 못하고 영숙이는 대전 신탄진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