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우리 강산을 그리다",를 보다.

 

TV를 보는데 아래쪽으로 그리스 특별전을 한다는 자막이 지나가는데

9 월 15 일 까지 라고 쓰여있다.

전에 터키 그리스 여행을 할때 그리스를 스치듯 지나왔기에

그리스 특별전을 한다니까 끝나기전에 가서 보고싶었다.

9 월 6 일 금요일 점심을 먹고 부랴부랴 나섰다.

지하철 이촌역에 내려서 가는동안에 역사 어느곳에도 이 전시회를 한다는

안내문구가 없다,

이상한 마음으로 도착하여 창구에 물어보니 

아뿔사!!!!

국립에술의 전당에서 한단다.ㅎ

이곳까지 왔는데 예술의 전당까지 가기는 부담이 된다.

그래서 꿩대신 닭으로.. 

 

이 전시회는 9 월 22 일 까지이다,

 

 

 

박물관의 전시회는 이렇게 설명이 있어좋다.

그림이든 옛역사이든 다 문외인 인데 설명이 잘 되어있어니

사진을 열심히 찍어 집에 와서 이렇게 이곳에 올리면 다시 한번 더 간 느낌이다,

 

 

윗 사진 가운데 있는" 담무갈보살"안대 불빛에 반사가 되어 흐릿해서

다시 담무갈보살 만 올린다,

 

 

 

 

 

 

 

 

 

 

 

 

 

      

                                 윗쪽 가운데 있는 옥순봉과 아랫쪽 김홍도의 옥순봉,

김홍도가 그린 그림 도담삼봉과 실제 도담삼봉.

한 사진에 넣을려니 제대로 안됐다,

그리스

박물관에서는 사진을 담을때 가능하면 사진과 설명을 같이 한 컷에 들어오게 찍을려고노력한다,

그래야만 제대로 된 설명을 알수가 있는데 아는게 없는 내가 아무리 검색을 해도 잘못 올릴수가 있어

이 방법을 택했다.

그러다 보니 사진이 촛점이 맞지않고 흐리기도 하고...

입구에 기념품 샾이 있는데 이 작품들이 엄청 고가이기에 눈요기만 하고...ㅎㅎ

그래도 아쉬워 이 자석을 하나 구입했다.

                    예쁘다..

지하철역에서 올라가니 제일 먼저 보이는 현수막들..

마음이 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