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목동 쓰찬 훠궈 라라

쉰세대 2019. 8. 12. 13:37

 

초여름 어느일요일 ,

작은 아들네 식구들이와서 놀다 저녁식사를 뭘 먹지 했더니

남편이 뜨끈뜨끈한 국물이 댕긴단다.

이날이 상당히 더운날인데..

아들이 검색을 하더니 우리집에서 그리 멀지않는 목동 로데오거리에 이집에 한번 가보자고 한다,

자동차를 갈려면 두대가 필요하길레 나는 걸어서 가고 남편과 아들식구는 자동차로 이동하기로 하고

집을 나섰는데 내가 먼저 도착을 했다.ㅎ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중국사람이 운영을 하는데 가격이 상당히 저렴하다,

자기네들 끼리는 중국말로 대화를 한다,


 

어린이 요금은 키에 따라서 정해지는데 손자는 아슬아슬하게 127cm 이라서 8.900 원...


 

손녀도 아슬아슬하게 147cm 이라서 11.900 원..

두아이가 다 3cm 가 부족해서 할인을 받았다.

보통 놀이기구타는곳에서 키를 재는걸 봤는데 식당에서는 처음이다,

대만에서는 이렇게 한다고 한다고 한다,

이집 사장님이 중국 사람이라 자기네 나라식으로 하나보다.


 

 

 


 

어른들은 반반을 주문하고 애들은 백탕을 주문하고..

가게가 그리 크지않아 3명씩 나누어 앉았다.


 

 

가격에 비해 음식재료들이 싱싱하고 깨끗하다.


 

 

 

우리 어른들 식탁에서는 쇠고기 한번, 양고기 한번, 그리고 돼지고기 한번 먹고나니

 배가불러 끝냈다,

 

 

 

 

날씨가 상당히 더운날 이었는데 가게에는 젊은 사람들이 많았다,

목동역과 그리멀지않고 로데오거리에서도 가깝다.

주차장이 없어 차를 가지고간 아들은 공영주차장에 겨우 한자리 찾아 주차를 했다고 한다.


이곳에 방문한것은 6월달 이니까 내가 팔을 다치기 며칠전인데 사진만 올려놓고

팔이 불편해서 설명을 할수없어 비공개로 두었다 이제 설명을 달고 오픈을 한다.

지금도 컴퓨터 자판을 사용하니 다쳤던 팔이 싫다고 해서 빨리 끝마쳐야겟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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