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하순경에 아직 단풍이 남아있다는 성북구에 있는 옛돌 박물관에 마지막 단풍을 보기 위해 갔다. 지하철 4호선 한성대역 4번 출구에서 잠깐 걸어가서 성북문화원 에서 마을버스 성북 2번을 타고 종점에서 내리면 우리 옛돌 박물관이 있다. 성북구 길상사 윗쪽에 위치해 있다. 우리 옛돌 박물관 돌 정원은 일본으로부터 환수한 문화재 및 장군석, 동자석, 문인석, 석탑 , 불상 등 다양한 돌조각이 자연과 함께 조화롭게 전시되어있다. 로비에 있는 안내 데스크에서 입장권을 구매하고 안내지도를 가지고 밖으로 나왔다. 이때가 11월 말경이라 마지막 단풍이 제법 남아있다. 석등들... 작은 문인석들... 문인석과 빨간 단풍이 잘 어울린다. 회화나무의 설명...( 수령 약 350살 ) "임진왜란 때 영의정을 지낸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