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티벗이신 노병님께서 "김포 가천 린 포그"라는 멋진 식당을 소개하셨다.그리고 근처에 " 장릉"도 있어 식사 후 돌아보면 좋다는 말씀도 있다,남편에게 같이 가서 외식도 하고 장릉도 가 보자고 하니밥 한 그릇 먹으러 먼 곳까지 안 가겠다고 한다.그래서가끔 식사를 함께하는 사촌동생과 이 두 곳을 가기로 하고까치산 지하철 역에서 만났다. 김포 가천 린 포그 건물....3층 한옥 건물이 어마어마하게 크다. 건물 안으로 들어가니 왼쪽이 축산물 도매 센터이다. 늦은 식사 시간이라 먼저 점심먹기 위해 오른쪽에 있는 식당으로 들어갔다.큰 식당 건물에 압도 당해 음식 가격이 비쌀 거 같았는데생각보다 가격이 착하다. 거의 2시가 되었고 평일이라 그런지 손님이 많지는 않다. 이 장소는 일반적으로 식사하는 곳이고고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