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안 여행..2
임원항에서 일박을 하고 찾아간곳은 가까히 있는 수로부인 헌화공원.. 그리고 해신당공원과 대금굴. 쉬엄쉬엄 다니기도 했지만 겨울여행이라 해가 짧아서 몇군데 못보고 아쉽게 끝이 났다.. 수로부인헌화공원 입장권. 우린 시니어이니까 경노우대로 50%활인.. 뒷면에 약간의 설명을 해놓았다, 산중턱까지 엘리베이트가 운행이 된다. 엘리베이트 정상에서 보니 먼산에 잔설이 눈에 들어온다. 걸어가는 길목에 웬 생뚱맞은 강아지 조형물이.. 수로부인 동상을 천연석재로 현대적 으로 만들어져있다. 아침에는 역광이라서 얼굴이 안찍힌다, 바다의 용이 부인을 납치하여 바다로 들어가니 전 국민들이 큰소리를 지르고 막대기로 땅을 두드리니 용이 다시 부인을 돌려주었다는 전설이다. 장군,군인,부인.그리고 소년등이 부인을 구하기 위해 막대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