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리서 찍은 롯데타워...
추석날 형님과 조카내외와 이곳으로 구경을 왔는데
그날은 사람이 많아 엄청 오래 줄을 서고 인파가 많아 고생아닌 고생을 했는데
10월 19일 에는 사람이 없어 한가하다,
평일이고 오전이라 사람이 너무없어니 이 또한 낮설다,
티켓구매도 즉석에서 바로하고...
낮에 올라오니 사방이 확 트여서 속이 시원하다,
다행으로 날씨가 맑기는한데 이날부터 운무인지 미세먼지인지 서울하늘이 부였게 보인다,
한강이 유유히 흐르고
멀리 남산과 남산타워도 보이고...
아차산도 보이고 오른쪽에서 순서대로 광진교,천호대교,아치가 있는것은 올림픽대교,
그리고 잠실철교 가 한눈에 들어온다.
올림픽 공원도 보이고...
멀리 성남비행장 활주로도 보이고...
저 성남 비행장 활주로 때문에 허가가 나지않았는데
롯데 측 에서 어쩌구 저쩌구 해서 허가가 났다고 말들이 많았는데....
신탄진에서 온 친구내외...
친구가 무서워하니까 남편이 손을 잡고 이끌어주었다,
친구의 발아래 잠실대교 가 지나가고...
나도 추석날 밤에 올라갔을때에는 겁없이 올라갔는데
낮에 올라와보니 무섭기는 하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 올라갔는데 웃고있어도 속으로는 떨고있었다.
어느 일본인이 찍어준 사진..
정말 집들이 많기는 많다.
아래는 석촌호수...
120층에 올라가니 요즘 한창 인기있는 방탄소년단의 모습들이 보인다.
입장하기전 뒷면이 초록색인 포토라인 앞에서 사진을 찍고
120층에서 컴푸터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면 이렇게 인상을 해준다,
원하지 않어면 사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두장을 사서 친구랑 한장씩 나누어 가졌다.
원래는 올 10월달에 미국 시애틀에 사는 친구내외 가 오면 3 친구내외들이 함께 다닐 계획이었는데
사정상 오지를 못해서 대전에서 사는 친구를 초대해서 같이 설악산도 가고 서울구경도 하면서
오지못한 친구를 그리워하며 섭섭한 마음을 풀었다.
내년에는 친구가 와서 다시한번 여행을 하자고 다짐을 했다,
숙아~
내년에는 꼭 와서 즐겁고 재미있는 추억 많이 만들자...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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