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원 이야기

용산가족공원..

쉰세대 2018. 6. 6. 12:06

 

용산가족공원 으로 산책을 갔다.

원래는 미8군이있었고 골프장이었는데

평택으로 이전하고 9만평에 가족공원으로 조성되어 시민의 품으로 돌아왓는데

국립 중앙박물관을 짓기위해 공원부지는 축소되어 현재 공원은 27.000평 이란다.

이름 자체가 가족공원에 걸맞게 시설들이 가족과 한가롭게 즐길꺼리가 많고

같은 공간에는 국립박물관과 한글 박물관이 있어 학생과 학부모들 모두에세 추천하고 싶은 곳이다.


 거울못,

정자가 멋스럽게 있고 잉어등 고기들이 여유있게 유영하고 있다,

건물사이로 멀리 남산 N타워도 보인다.

 

멋진 소나무가 도열하고있는 오솔길을 따라 걸어가면

 

석탑이 많이 있다,

 우리나라는 불교를 숭상했기에 불교를 빼고는 역사를 얘기 할수할없을듯하다,

 

곳곳마다 있는 석탑들과 설명..


 

 

 

 

 



문인석도 있고



보신각의 종,

보신각의 종을 이렇게 이곳에서도 만들어 두었다.



 

 

공원안쪽의 어린이 놀이터.

토요일 이었는데 생각보다 사람들이 적어 한가하다,

 

태극기 광장.

바람에 펄럭이는 태극기가 정말 보기 좋다.

벤치에 앉아 한참을 보고있는데 외국사람들이 눈에 많이 띈다.

 

이런 정자에서 가족들이 맛난 점심을 드시는것 같다,

 

쭈~~욱 당겨서 찍은 남산,

이날은 미세먼지가 많이 없어 멀리 남산도 보인다,

 

또 다른 어린이 놀이터.

예쁜 봄꽃들로 장식되어있다,

 

무엇을 움켜 잡을려는걸까?

외국작가 작품인것같다.

 

 

중간중간 호수가 있다.

연꽃필때 예쁠것같다,



 

한바퀴 다돌고 나오는데 거울 연못에 비친 정자가 예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