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년말에 미끄러져서 손목뼈가 약간씩 깨어져서
깁스를 하고 집에만 있어니 이종동생이 바람도 쉘겸
중앙박물관 에서 전시하는 미술관람 하러가잔다.
비록 깁스는 했지만 다행이 다리와 눈은 이상없으니
같이 갔다.
몇년전 북유럽 여행 갔을때 주마간산으로 제대로 관람하지 못했기에
다는 아니겠지만 그래도 그때 못본것 느굿하게 감상할걸 기대했는데
대부분이 프랑스 작품이고 기독교 미술들이라
기독교에대한 역사와 인물에 너무 무지했기에
기독교신자가 아닌 나는 살짝 실망했다..
아는만큼 보인다는말을 뼈져리게 느꼈다..
같이간 이종동생...
예카테리냐 2세 초상화..
클레오파트라의 죽음.
요즘 기준으로는 미인이 아닌것같다.
에구...
이꼴을 하구선.ㅉㅉㅉ
오른손을 쓸수가 없어 왼손가락으로 독수리타법으로글을 쓸려니
넘나 힘이 든다.
그래서 모바일로 사진과 글을 쓰고 올린뒤 컴퓨터로 수정을 했다.
그래서 사진 설명을 생략하기로.
사진을 큰화면으로 보니많이 흔들린다..
토요일 오후에 갔더니 사람도 많고 한손으로찍었더니..ㅠㅠ.
사진을 편집도 안하고 찍힌 그대로 올릴수밖에 없다.
일을 할수가 없어 이거라도 할려니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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