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13일 먹을수있는 식량을 잔득 실고 여행지로 출발~~
신라면,고기,오뎅,오징어, 밑반찬등등을 실고 밥솥과 쌀까지 실고,..
미국사는 친구와 대전친구,그리고 나의 남편은 한식을 먹어야하고
미국친구 남편과 대전친구남편과 나는 무엇이든지 가리지않고 잘먹으니까 걱정이 없는데...
그래서 짐이 더욱 많다..
아이스박스에 얼음을 주유소와 모텔에서 계속 넣어가면서 다녔는데 돌아올때는 거의 바닥이 나게 알뜰하게
먹었다..
허긴 이렇게 준비하지 않음 미국이라는 나라는 고속도로휴개소에서는 음식을 사먹을수가없어니 ....
워~매 맛난거 ~~
여행중 첫식사..
오징어국 끓이고 고기 볶고 음식으로 봐서는 미국인지 한국인지..
이야기꽃을 피우면서 먹으니 더욱 꿀맛이다..
달리고 달려 아이다호 주 지나고...
환영 사인판이 우리를 반기고..
몬타나 주도 지나고..
이틀을 달렸다..
드디어 우리의 첫 목적지..
와이오밍주에 있는"데블스 타워"가 우리앞에 우뚝 솟아있다..
높고 푸른하늘과 흰구름과 너무 조화가 잘되어있다.
자연의 힘이 또 한번 감탄사를 부른다..
이 데블스 타워의전설은 옛날 이곳에 예쁜 아가씨가 살고있는데
어느날 곰이 아가씨를 잡아먹으려고 하자 아가씨는 하느님께 진심으로 기도를 했더니
갑자기 이렇게 기둥이 하늘로 쏫아 아가씨를 올리니 아래에 있던 곰이 발톱으로 돌기둥을
할켜서 이렇게 골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가 전해내려온단다.
이렇게 높은곳으로 암벽등반타는 사람도 있고..
내려오는길에 앙증맞은 미어캣이 구멍구멍 마다 나와서 뛰어다니기도 하고
구멍속으로 숨기도하고..
러시모어 마운틴 입구에 세워진 인디언 조각..
사우스 타코다의 마운틴 러시모어에 조각이 되어있는 미국의 유명 대통령조각상들..
미국 건국의 아버지로 대접받는 1 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3 대 : 토머스 제퍼슨, 26 대 :시어도어 루즈벨트, 16 대 : 에이브람 링컨...
대통령상이 있는 러시모어에서 차로 30분 거리에 있는 "크레이지 호스"상이 있다.
이곳은 러시모어에 있는 대통령상을 견제하기위해 인디언들의 전설적인 전사 "크레이지 호스"를
기리기 위해 인디언들이 연방의 도움없이 관광수입과 기부금으로만 만들고 있는데
벌서 삼대에 걸쳐공사중인데 언제 완성될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해서 입장료와 셔틀버스비가 비싼편이다.
(미국국립공원에서는 시니어들은 모두 무료인데 이곳은 그렇지않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엄청 비싸다고 느끼는데 나는 인디언들의 슬픈 환경에 공감이가서 비싸다고 생각이 안들었다.)
셔틀버스앞문에 붙어있는 공사현황사진..
남북 전쟁에 나간 남편이 전사를 했다는 전사통지서를 받고 오열하는 모녀상..
이일로 미국에는 마덜스 데이가 생겼고 설명문이 적혀있다..
친구집에서 2박을하고 여행을 떠났다..
전에 왔을때 못갔던곳을 돌기로했다..
중북부 를 돌기로하고 남편친구께서 핸들을 잡고 출~~발.
이틀을 꼬박 차를 몰아 와이오밍에 있는 데이블스타워에 도착..
데이블스 타워를 관람하고 돌아나와
또 하루를 달려 사우스타코다에 있는 대통령 얼굴이 조각되어있는 큰바위 얼굴을 관람하고 사진도 찍고 ..
1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
3대 ; 토머스 제퍼슨.
26 대 ; 시어도어 루즈벨트.
16 대 ; 에이브람 링컨.
다시 인디언 영웅 크레이지 호스 조각상 을 감상하고 ..
이 조각상을 하게된 동기도 슬프고 미연방의 도움없이 순수 관광수입과 기부금으로 만들고 있는데 몆대를 거쳐 만들고 있는데 언제 완성될지 미지수이란다..
여기까지는 잊을까봐 친구집에서 사진과 글을 스마폰으로 올리다보니 사진을 더 올릴수가 없다..
여행끝나고 집에가서 수정하면서 사진설명도하고 더 많은 이야기를 올려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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