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소원시.. 며칠전 지인이 카톡으로 이 시를 보내왔다, 제목 "새해의 소원시" " 이 어령" 아 ~~ 이시를 읽는 순간 가슴이 저려오고 눈시울이 뜨거워 지는건 왜일까?. 카톡으로 보내온 이 영상과 시를 이곳에 모셔오는데 컴퓨터에 익숙치못한 내 실력으로 한참을 헤메다 성공을 했다. 나의 이야기 2017.02.04
손녀.손자의 사생활.. 큰아들집에서 손녀.손자와 8일동안 생활을 했는데 오늘 오후아들내외가 돌아오면 임무가 끝난다.. 방학때마다 매번 하는일정이지만 이것도 머지않아 끝날것같다.. 애들이 자라니까 데리고 갈 계획을 세우는것같다. 매번 느끼는 생각이지만 요즘 애들 키우는걸 보면 부럽다.. 애들이 원하.. 나의 이야기 2017.01.24
초등학교 3학년의 요리솜씨. 학교방과후 수업 끝니고 돌아오는 다현이 손에 비닐봉지가 들려있다. 뭐냐?? 밑반찬이예요. 세상에나!!!!! 무려 세가지나 되는데 비쥬얼이 괜찮아 보인다. 먹어보니 맛도 좋다, 며칠 밑반찬 걱정은 없겠네.. 그격도 모두 저거들이 좋아하는걸로,,히히히 이거 선생님이 해주신거지? 내말에 .. 나의 이야기 2017.01.18
2017년 첫수업. 우리집아주 가까이 목동실버복지문화센타 가 있다.. 있는거라고는 시간밖에 없는 나. 아주 제격이다. 집 가깝지. 자격되지.. (자격은 만 60세 이상) 수업료 착하지..ㅎㅎ (수업료. 한과목당 4개월에 10.000원..1개월에 커피한잔값도 안되는 2.500원) 이렇게 실비이다보니 경쟁이 치열하다. 난 4.. 나의 이야기 2017.01.09
2016년의 하늘들.. 언제부터인가 아침에 일출보다 저녁 일몰이 좋아졌다. 여러가지 이유중 일출을 볼려면 아침일찍 서둘려야되는게 늦잠을 즐기는 내입장에서는 부담이 된다, 일몰은 운동을 하다가도 외출중에도 문득 하늘을 보면 서서히 물들어가는 황금색 노을과 숨바꼭질하는것 처럼 나 찾아봐라, 하.. 나의 이야기 2017.01.01
천만다행이다. 10월 21일 , 시장에서 어머니께 가져갈 밀감 한박스와 단감 한봉지, 그리고 무화과 2박스를 사서 케리어로 끌고 오다 너무나 힘들어서 운동 마치고 집에들어와있을 남편에게 전화를 했다. 마중나와서 좀 끌고가자고.. 근데 전화기너머로 남편말이 아파서 못 내려오겠단다.ㅠㅜ 내마음 " 뭐.. 나의 이야기 2016.12.23
부산은 나의 고향.. 금요일은 59번째 친정아버지 기일을 맞아 부산으로 향했다. 아침 11시 서울역을 출발한 KTX 는 2시간 42분을 달려 정확하게 1시42분에 나를 부산역으로 데려다 주었다. 친정에는 비록 부모님은 안 계시지만 아버지를 대신하는 오라버님과 어머니자리를 잘 지키고 반겨주는 올케언니가 있기.. 나의 이야기 2016.12.18
슬픈날.. 이화여자대학교 목동병원. 이곳 장례식장에서 친구와 마지막 인사를 하고 .. 2개월 사이에 이곳에서 3사람과 하직인사를 했다. 2개월전에는 적십자봉사원을 할때 같이 봉사하던 친구의 남편이 가셨고 10일전에는 둘째넘 유치원친구이자 같은 부산사람이라고 친하게 지내던 분의 남편분과.. 나의 이야기 2016.12.10
우리말 겨루기를 보면서.. 매주 월요일 7시 30분 ,KBS 에서 방송하는 우리말 겨루기, 오늘도 프로를 를 재미있게 시청을 하면서 옛날 내가 출연했을때를 추억한다.. TV 를 시청하다보면 아는문제가 나오면 내가 마치 그곳에 있는것처름 나도 모르게 손이 움찔하며 벨을 누르는 느낌을 지금도 든다. 벨을 눌러서 오답이.. 나의 이야기 2016.11.28
나에게 올가을은... 2016년 가을도 소리소문 없이 가고 오늘은 24절기중 20번째 절기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이다 . 다른해는 가는 가을이 아쉬워 가지말라고 발목이라도 붙잡고 싶었는데 올가을은 가을을 제대로 느껴보지도 못했고 힘들고 서럽고 아쉽다.. 그래서 이가을 빨리 가라고 떠밀어내고 싶다.. 초가을 .. 나의 이야기 2016.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