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마당 앞쪽에서본 서귀포 앞바다..
숙소 칸나도 예쁘고 서귀포포구도 보이고 등대도 정겹다.
근데 마지막날 날씨가 흐려 수평선이 제대로 안보인다..
나리타공항에 근무하는 작은질녀가 사가지고온 일본 간식거리를 펼쳐놓고..
빨간색으로 화살표를 한 과자가 아랫쪽사진에 손바닥위에 있는과자이다.
처음 먹어본 과자인데 빵같기도하고 맛이있다.
요즘 일본에서 핫 하다는 크림을 질녀 서*이가 고모꺼랑 숙모껄 사가지고 와서 선물로 ....
이 크림은 50 대 이상용이라고 ,
자기 사촌언니야 에게는 커피를 선물.....
해녀박물관에서 영상도 보고..
해녀들의 삶이 눈물겹다.
제주 해녀생활의 이모저모....
점심으로 먹은 전복버터구이..
전복 돌솥밥..
이식당은 공항가는길목 바닷가에 있었는데 식당이름은 기억이 안나고
맛도있고 가격도 착하다..
이 점심식사는 큰동생네 두딸레미가 한턱 쐈다..
이곳에 와서 먹은 음식중 제일 맛있고 가격도 좋고....
승*야,희*아,
맛나게 잘 먹었다...모두들 고마워.
모두들 덕분에 더~~~즐거운 여행이었어.
담에 또 부탁혀..ㅎㅎ
여기가지는 모두 같이 했는데
돌아가는 비행기시간이 모두 제 각각이기에 작은동생내외와 큰질녀를
먼저 공항으로 데려다주고 나머지 8 명은 다시 제주시내로 들어가서 국수를 꼭 먹고가야한다고 해서
국수거리로..
작은동생이 국수를 엄청 좋아하는데 비행기시간때문에 같이 하지못해서
모두 아쉬워했다.
이길은 국수문화거리인데 국수집이 줄지어 있다.
우린 원래 자매국수집으로 갈려고 이곳으로 왔는데 그집만 유독 손님이 많아 혹시 비행기시간 늦을가봐
그 옆집인 이곳 국수마당으로 왔다.
국수를 먹고 밖으로 나오니 유명인사들이 이집에서 국수를 드시고 이렇게 사인을 해놓고 갔나보다.
나름 이곳에서 유명한 곳인가보다..
난 유명인사가 아니라서 사인을 해달라고 안하네.ㅠㅠ
비빔국수와 고기육수 국수..
점심으로 전복먹은지 얼마되지앟아서 맛을 제대로 음미하지못해 아쉽다.
이것으로 제주의 2 박 3 일의 짧은 여행은 끝이나고....
이렇게 형제,남매들이 여행을 했다고하면 그 우애를 다들 부러워한다,
사실 그렇다.
여태까지는 모두들 자기들 할일도 있고 또 멀리 떨어져있어 쉽지는 않은 일이기도하지만
그래도
우리 4 남매는 벌써 여러번째 이렇게 외국여행도 하고 국내여행도 했다,
나야 친정동기간들이이니까 좋지만 올케들은 모두가 시댁식구들인데
먼저 제안하고 잘 따라줘서 너무너무 고맙다.
올케들 모두 고마워.♡♡
다음 울릉도도 기대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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