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결국 제주 돌문화공원을 못 가보고 어제 서울로 떠나고 나 혼자 돌문화공원을 찾아 떠났다. 서귀포 중앙 로터리에서 231번 버스를 타고 1시간 7분을 달려 제주 돌문화공원에서 하차하여 약 10분간 걸어 매표소에 갔다. 그래도 며칠 전 밖에서 잠시 봤기에 쉽게 찾아갈 수가 있었다. 주차장이 엄청 크고 넓고 주차장에서 매표소까지도 상당히 거리가 있다. 오미크론 때문에 주차장에 차가 없다. 입장권은 경로이라서 무료이고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는 전동차는 50% 할인해서 2.500원을 내고 표를 구입했다. 워낙 넓은 곳이라 ( 100만 평이지만 일부만 개방을 했다 ) 걸어 다니며 관광하기는 무리이기도 하고 전동차를 타면 설명을 해 준다기에 타기로 했다. 천국으로 가는 19계단. 전기차를 타고 한 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