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원 2

마곡 서울 식물 원....( 5월 30일,)

며칠 전 과천 대공원으로 장미꽃 보러 갔다가 아직 장미꽃이 덜 피어 내심 실망하고 왔다.서울 식물원에도 장미원이 있으니 꽃이 피었겠지 하며 서울 식물원으로 향해 출발~~~ 집에서 갈때는 9호선 타고 가서 마곡 나루역 2번 출구로 가면 바로 길 건너가 식물원인데복지관에서 출발하니 5호선 타고 가야 한다.5호선 발산역에서 내려 약 15분 정도 걸어서 이곳에 도착.입구가 다른 곳이다. 이곳으로 들어가면 먼저 만나는 무궁화 화원.아직 꽃 필 계절이 아니라 꽃은 없다. 이 많은 나무에 꽃이 다 핀다면 정말 멋있겠다. 장미원은 햇살 정원이라는 이름이다. 장미꽃을 종류별로 아주 많이 심어져 있고이제 피기 시작하는 꽃들이 많다. 연분홍 장미 꽃송이가 아주 탐스럽다. 순백색의 장미꽃도 아주 탐스럽고깨끗하고 품위가 ..

공원 이야기 2025.06.04

홍수가 지나 간 안양천 실개천 공원....

올여름은 너무너무 더웠다. 서울 기온이 37도까지 오르기도 하여 거의 살인적이었고 초여름에는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심하고 산불도 많이 나서 애태우게 하더니 7월 하순경부터는 비가 많이 왔다 8월에는 관측소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비가 많이 와서 중부지방에는 아주 큰 홍수가 되어 피해가 이만저만이 아니고 인명피해도 생겼다. 특히 서울에 비 피해가 아주 많았다. 한강이 넘치고 올림픽 대로가 교통통제가 되었고 내가 자주 산책 겸 운동을 가는 안양천도 범람이 되어 피해가 많다는 뉴스가 연일 방송되어 TV이 보기가 무서웠다. 이제 홍수가 난지도 거의 한 달이 되었기에 안양천을 정비도 되었겠고 궁금해서 산책을 안양천 실개천 공원으로 나갔다. 오목교 옆 둑, 벚나무 아래에 능소화가 피었는데 이상하게 능소화가 벚나무에..

공원 이야기 2022.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