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전형적인 봄 날씨이다,오늘은 이종 동생과 부천에 계시는 이모(나에게는 이모, 동생에게는 친정어머니) 찾아뵙기로 했다.내가 다니는 복지관에서 도보로 약 40분이면 갈 수 있기에동생이 복지관 근처로 와서 함께 가기로 했다.나는 이곳에서 걸어서 이모님 댁을 가 본 적 없는데동생은 가끔 걸어 친정인 이모님 댁을 가기에 길을 잘 안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서서울 호수 공원은 경기도 부천시와 인접해 있어부천 이모님 댁을 걸어가려면 이 공원을 통과하여 가면거리가 훨씬 짧아 시간이 절약된다 날씨가 따뜻하니 산책 나온 사람들이 꽤 많다. 김포 공항이 가까워 수시로 비행기가 날아온다.비행기 보며 저 비행기는 어디에서 올까??? 넓은 공원에 벚꽃이 활짝 핀 것도 있고피려고 준비 중인 꽃도 있다. 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