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주 변영로 시인 2

서서울 호수 공원....( 4월 4일 과 8일,)

날씨가 전형적인 봄 날씨이다,오늘은 이종 동생과 부천에 계시는 이모(나에게는 이모, 동생에게는 친정어머니) 찾아뵙기로 했다.내가 다니는 복지관에서 도보로 약 40분이면 갈 수 있기에동생이 복지관 근처로 와서 함께 가기로 했다.나는 이곳에서 걸어서 이모님 댁을 가 본 적 없는데동생은 가끔 걸어 친정인 이모님 댁을 가기에 길을 잘 안다. 서울 양천구에 있는 서서울 호수 공원은 경기도 부천시와 인접해 있어부천 이모님 댁을 걸어가려면 이 공원을 통과하여 가면거리가 훨씬 짧아 시간이 절약된다 날씨가 따뜻하니 산책 나온 사람들이 꽤 많다. 김포 공항이 가까워 수시로 비행기가 날아온다.비행기 보며 저 비행기는 어디에서 올까??? 넓은 공원에 벚꽃이 활짝 핀 것도 있고피려고 준비 중인 꽃도 있다. 공원 ..

나의 이야기 2025.04.24

수주 변영로 문학관에서...( 6월 12일,)

고강 선사 유적공원에서 언덕에서 내려다보니 특색 없는 사각형 벽돌 건물이 보인다.유적 공원 언덕에서 바라보니 아무런 간판도 안 보여 무슨 건물이지 하며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들어갔다. 유리문을 열고 들어가니 회색벽에 수주 문학관이라는 글이 있다. 또 다른 벽에는 수주 변영로의 연도별로 해석이 되어있고 오래된 흑백 사진들이 붙어있다. 이때까지는 변영로가 누구인지 몰랐기에 옆에 있는 글을 제대로 안 찍었는데 지금 보니 변영로가 부천에 살았다는 설명이고 호를 왜 수주라고 지었는지를 이야기한 것인데 절반말 찍혔네... 여기에 적힌 글을 보니 수주 변영로는 시인이셨다. 이제부터 시인님의 인맥과 이분의 작품과 모든 걸 알고 싶어 졌다. 위의 액자를 열어보니 이렇게 그 당시 교류하셨던 분들의 사진이 있었다. 공초 ..

박물관 에서 2024.09.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