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지인이 강남 봉은사 홍매화 이야기가 있는 어느 분의 작년에 올린 유튜브를 카톡으로 보내 주었다.그 유튜브를 보니 봉은사 홍매화가 사찰을 배경으로너무 예쁘게 피어있어 안 가고는 못 배길 것 같다.내 마음을 아셨는지 다음날 블친이신 "제시카 알바"님께서 봉은사 갔다 오신 글에며칠 후면 만발하겠다며 홍매화 꽃 봉오리가 있는 사진을 올려셨다.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9호선 염창역에서 지하철을 타면한 번에 갈 수가 있어 더 좋다.지난번 카톡으로 어느 분의 봉은사 황매화를 내게 보내준그 지인과 만나 봉은사로 갔다.9호선 봉은사 역 1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봉은사 가 보인다. 경내 들어서면 가장 먼저 맞이하는 풍경들.. 부처님 오신 날이 한 달 정도 넘게 남았지만벌써 오색 연등이 달려있는데 아직 기원하는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