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여름휴가...4, 파타야여행중 먹은 먹거리들..

쉰세대 2018. 8. 28. 23:14

 

이번에는 태국 파타야를 여행하면서 먹었던 먹거리를 쓸려고 하는데

태국언어가 너무 어렵고 흉내를 내어도 비슷하지않아 내가 봐도 어색하고 이상하다.

그러나 어쩌랴, 남의나라 말인것을...

암튼 여행을 다니며 남의 나라음식도 먹어보고 그곳사람들 살아가는 모습도 보고 체험도 해보고

그런것이 여행의 묘미인것을...

맛난것 많이 먹고 몸무게 늘어나서  행복한 걱정이다..



 아시아나 라운지 음식들...



 

탑승하자말자 처음 나온 음료...

 이제막 이륙하였는데 모니터 영상은 돌아오는게 방송되고있다.


 

음료와 식사를 선택할수있는 메뉴...


 

전채요리가 먼저 나오고...


 

주요리 안심 스테이크를 주문했다.

레드 와인도 한잔 주문했다, 



와~~우, 

스테이크 두께가 장난이 아니네.ㅎㅎ 

사실 얼마전 아시아나 항공에서 기내식 말썽이 있어 음식에 대해 궁금했는데

엄청 잘 나왔다...

기대이상으로...


 

노보텔에서 조식하러 식당에 들어가고있는 식구들..


 

실내가 상당히 깔끔하다.


 

담아온 음식들....


 

 

후식으로 ....


 

파타야 숙소에 오니 로그인 시간이 되지않아 짐을 맡겨놓고

점심식사부터 먼저했다.

왼쪽음식이 새우살 다져서 튀긴 "텃안쿵"

윗쪽에 있는 초록색 음식이 공심채 복음 "팟붕파이댕"

태국말을 한국말로 옮겨 쓸려니 이상하고 어렵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들...



파타야에서 첫날 저녁 식사를 위해 썽태우를 타고 이동해서

하드 락 호텔 뷔페로 갔다.



즐겁고 행복한 휴가를 위해 건배.

모두 무알콜 로...


락 음악과 관련이 있는지 기타로 장식을 많이 해뒀다.

이곳에도 중국관광객 이 단체로 와서 생일축하 파티를 하는지 떠들어서

밥이 입으로 들어가는지 코로 들어가는지...ㅎㅎ 

 

그리고 해산물이 많이 있다.


 

숙소에서 제공하는 아침식사...

그야말로 아주 간단한 뷔페 조식이다,

 



                            숙소에 비치되어있는 배달 메뉴판,

                      이곳에서도 배달을 해준단다,


                  덥고 귀찮아서 나가기싫단다,

                  그래서  시켜본 배달음식들...

                  아래 불이켜진 신선로처름 생긴게 태국에서 유명한 똠양꿍,

                  맛이 약간 시큼하고 하고 매운맛이 강하다.



숙소입구 레스트랑에서 저녁식사,

이곳 마트에서 구입한 한국초고추장을 가지고 가서 오징아를 찍어 먹으니

금상첨화 이다.




숙소입구 레스토랑에서 저녁식사를 했는데

여기에 있는 음식들이 태국에서 평상시 즐겨먹는 것인데 크게 거부감없이 모두 잘먹었다.

똠양쿵,공신채볶음 인 팟붕파이댕,.생오징어 구이,잡채비슷하것 등등..



우리나라로 치면 것절이 비슷한 태국식 김치 만드는 과정,

덜익은 그린 파파야 가 주재료이다.

견과류도 넣고 매운고추도 넣고 ....

과일농장에서 제공하는데 즉석에서 만들어준다.



완성된 쏨땀,

새콤하고 약간 맵고 우리 입맛에 잘 맞고 개운하다.



동물원에서 나와 저녁식사를 한집인데

여행자들 사이에 소문이 난 집이라는데 주변이 깔끔하지 못해도 음식도 푸짐하고 맛도 좋은 편이다.



애들용 볶음밥,

돼지고기와 각종 야채가 들어간 볶음밥인대 쌀모양이 길게 생겼다,



비닐봉지에 싸인 밥은 찰밥인데 남편이 맛있다고 격찬을 하고 남은것을 숙소로 가지고 와서

조식 뷔페에 가지고 갈정도로 맛나고 차지다.

닭고기 양념바베큐와 쏨땀,상추와 같이있는것은 이름을 모르겠다.




이렇게 좋은곳에 오면 바베큐가 빠지면 섭섭하지,ㅎ

고기를 굽는데 기구들이 제대로 된게 없어 아들들이 고생을 많이 했다.




                       저녁식사를 위해 찾아간 곳..


이곳은 샤브샤브집 인데 재료들이 조금씩 접시에 담겨 회전을 하면 우리는 먹고싶은걸 집어서 끓여 먹는 방식이다.

몇년전 아들과 치앙라이 갔을때 이렇게 생긴집에서 먹어본 남편이 맛이있어서 다시 한번 먹고싶다고 하니

큰며느리가 이곳으로 추천을 해서 간곳이다.

그리고 큰며느리가 쏘았다.

다현 맘,

맛나게 잘먹었어,고마워.~~^*^




이것만 보면 우리나라 샤브집이나 다를게 없다.

회전식이라 우리가 직접 가지러 다니지 않으니 편하게 이야기 하면서 먹을수있어 좋다.



센타라 미라질 호텔에서 먹은 조식.

지난번 빌라 숙소에서 먹은 조식과는 비교도 안되게 종류도 많고 음식도 고급지고

식당도 무지 크고 투숙객들이 많다.


와~~우...

가지고 와서 보니 양이많다.

민망해서 더 찍지않았음,ㅎㅎ

여행을 나오면 나도 모르게 폭식을 하게되어 몸무게가 늘어나서 돌아온다.





산호섬 식당에서 설것이를 해서 이렇게 정리해뒀다.

식기건조기가 없어니 이렇게 천연소독을 하나보다,


 

작은 아들내외와 쇼핑중 시원하게 먹으로 간 음료코너.

생과일을 잔뜩 넣고 갈아주니 맛이 아주 일품이다.





쇼핑 끝나고 먹은 점심.

스테이크와 해물 꽃개 볶음..



엄마~~~~

커피 뭐 드실레요????

이집 에소프레소 가 유명하다고....

난 소문난 이집 커피를 먹지못했다.

저녁늦은 시간이라 불면증에 시달릴것같아서....



                마지막날 저녁식사를 위하여 간 식당..

                 내부장식등이 일본풍이다.




뭐가 맛있을까????

이쪽저쪽으로 나누어 앉아 신중하게 메뉴를 고르는 식구들..




구이점문점.

먹고싶은걸 쪽지에 적어주면 종업원들이 가져다 주는데

양이 조금씩 이라서 계속 주문을 넣어야한다.

육류도 있고 해물도 있고 버섯도 있고 연어도 있고...




난 주로 연어구이를 먹었다,

뜻밖에 상현이도 연어구이를 잘 먹는다.



이곳도 유명한 집이라 대기표받고 기다리다 들어갔는데

메뉴가 다양해서 마음껏 골라 구워서 먹을수 있어좋다.

이집은 아들과 쇼핑갔던 남편이 좋을것 같다고 해서 갔다.

작은 며느리가 계산을 하고 우리는 먹기만 하고....

혜인맘,

 고마워, 잘먹었어..~^&^



태국 스완나 폼 공항 케세이팩 라운지에서 점심을 먹고.




케세이 팩 비행기의 기내식.

종류가 다양하게 ...

근데 좀전 라운지에서 먹었는데 ㅠㅠ

라운지에서 조금만 먹을걸....






홍콩에서 환승을 하여 인천으로 오는 기내, 디너 메뉴...

반갑게도 비빔밥이 있다.



이렇게 전채 요리가 나오고



짜자짠~~..

햇반과 여러가지 나물과 고추장 참기름이 나왔다.

ㅎㅎㅎ..

밥아, 너본지 오랫만이다...



오랫만에 한국음식을 그것도 비빔밥을...

요렇게 비벼서 배가 불러도 뚝딱...ㅎㅎ


후식으로 나온 과일들...

이렇게 해서 작년부터 계획했던 여름휴가는 잘,즐겁게 끝나고

모두들 일상으로 돌아갔다.


태국 파타야 마트에서 구입한 똠양쿵 라면,

집에 와서 조리했더니 면이 엄청 부드럽고 숙주나물을 약간 넣고 만들었더니

 태국생각하면서 먹을만 했다,



태국을 처음 갔을때는 팍취라는 향신료 냄새와 안남미로 지은 밥냄새때문에 식사가 거부감이 들었는데

이제 몇번 오니까 그런것도 즐기게되어 좋다고 남편이 말한다.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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