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5~
스위스에서 가장 아름답다운 호수 몽트뢰..
뛰어난 풍광과 고급 휴양지로 사랑받고 있단다.
그리고 스위스를 대표하는 고성 쉬옹성으로 갔다.
쉬옹성은 260년 동안 요새 병기창 및 감옥으로 사용되고 죄수들을 참형 시키기도 하고..
또 근처에 포도밭이 많아 포도주를 저장하기도 하였는데 라보일대의 포도밭중 일부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기도 하고 쉬옹에서 생산되는 샤슬리와인은 판매수익금은 쉬옹성 복원사업에 사용이 된단다.
다음 목적지는 스위스의 3대 치즈 중에 하나인 그뤼에르 치즈마을로 가서
아름다운 그뤼에르 마을을 구경했는데 동네를 꽃으로 멋지게 장식해두었다.
스위스의 수도 베른으로 이동하여
도시전체가 세계문화유산인 구시가지로 가서
아레강과 도시 전체의 전망을 볼수있는 장미공원 언덕에 올랐다.
그곳에서 보는 베른은 숲속의 붉은지붕이 인상적이고 작은강 아레강이 예쁘다.
쉬옹성 입구 다리..
쉬옹성 전경..
이곳도 바다옆에 성을지어 적들의 침입을 막는데 유리하게 되어있다.
쉬옹성 내부에서 포로나 죄수들이 힘겨웁게 고통받는모습을
우리 가이드가 재현하고 있다..
쉬옹성의 오래된 나무기둥을 설명하는 가이드.
열심히 듣고있는 동생들..
옛날 생활상을 그림으로 그려놓은 모습..
주차장 입구에 세워진 입간판...
차에 귀중품을 이렇게 잃어버릴수가 있어니 조심하라는 만화그림..
참으로 사실적으로 묘사를 했다.
그뤼에르 치즈마을입구..
분수대잎에서 포즈를 취하고있는 미녀 5총사..
카페에서..
커피한잔 하실까요?...
벽무늬가 예뻐서..
그뤼에르의 옛궁(?) 인것 같기도 하고 성같기도 하고..
이층에서 내려다보고 찍은사진인데 유리창이 특이하게 구불구불하게 되어있어
사진이 재미있게 굴곡이있다..
이층이 미로처럼 되어있어
난 이층에서 잠시 길을 잃었다..
다른사람들도 우왕좌왕했단다..
치즈마을답게 점심식사에 치즈가 나왔는데
먹는방법이 특이하다..
전기를 기구에 꼽고 치즈를 중간에 올려놓으면 치즈가 윗쪽에서 서서히 녹기시작하면
나이프로 끍어서 방이나 삶은감자에 발라서 먹는데 맛나다..
일행 모두가 처음먹어보는데 종업원에게 음식이름을 물어봤는데 뭐라고하는지 알아들을수가없다..ㅎㅎ
치즈가 녹어면 이렇게 나이프로 끍어서 감자에 발라서 먹는데
이번 여행와서 평생 먹을 치즈를 다 먹은것같다..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아인슈타인 이 살았다는 집이 이곳에 있다.
이 시계탑이 유명한것은 시계바늘이 정시를 가르키면 시계옆에서 인형들이 나와서
돌고들어간다고 해서 기다렸는데 너무 순간적으로 끝나버려서 제대로 보지도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끝났다.
스위스의 수도인 이곳은 베른...
아레강 이 도심가운데를 흐른다.
물이 참 맑다.
로즈가든에서 내려다본 베른 구시가지.
스위스의 수도가 취리히가 아니고 이곳 베른 인데 도시 전체가 세계문화유산 이란다..
취리히보다 인구는 적어도 이곳이 수도라는 사실을 이곳에 와서알았다.
로즈가든에 핀 장미..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위스.프랑스여행..5 (0) | 2017.07.29 |
---|---|
스위스 파리 여행...4 (0) | 2017.07.23 |
스위스.프랑스여행..2 (0) | 2017.07.12 |
스위스.프랑스여행..1 (0) | 2017.07.10 |
시애틀 근교에서.. (0) | 2017.06.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