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 1층과 2층에서 관람을 마치고 정원으로 나왔다. 2시간 정도 관람한 거 같다. 1층 입구에서 바라본 정원. 하늘이 너무 예쁘고 흰구름도 너무 멋지고 정원도 정말 멋지다. 군데 군데 석탑과 석등이 잘 배치되어 있다. 호암정, ( 湖巖 亭) 고 이병철 회장님 호를 따서 지은 정자이름이다. 들어가지 말라는 팻말이 있어 들어갈 수 없었다. 부처님을 새긴 암벽화가 많았다. 경주 남산처럼.... 돌로 만든 양들도 많이 보인다. 올케가 양패밀리와 사진 찍으라며 사진을 찍어 줬다. 앗싸.... 호랑나비... 쑥부쟁이 보라색 꽃 위에 호랑나비 한 마리가 앉아있다. 장 미셀 오토니엘의 설치 미술 황금 연꽃 황금 목걸이이다. 이 정원 연못에 노란 황금색 목걸이가 좀 생뚱맞게 느껴진다. 관음 정, ( 觀音亭 ) 이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