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존경하는 불친님에게 따뜻한 봄날이 되었으니 한 번 뵙자고 했더니오늘 시간 있다고 하신다,또 다른 한분은 내가 처음 블로그를 시작했을 때 첫 댓글을 달아 주시며 응원해 주신 분인데 지금까지 한 번도 안 빠지고댓글을 주신 분이다. 조심스럽게 평촌에서 이 분을 만날 거라고 했더니같이 만나 뵙자고 하신다.평촌 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갔더니 김포 계시는 불친님께서 먼저와 계신다.3 사람이 만나 평촌 역 근처에 있는 식당에서 식사를 하기로 했다. 평촌 역광장에서 기다리며 이곳저곳을 찍어봤다. 평촌 역 건너편에 있는 아귀요리 전문점으로 들어갔다. 깔끔한 밑반찬.멸치 볶음이 맛있어 리필해서 먹었다. 블친님께서 주문한 아귀 지리. 내가 주문한 아귀 탕.아귀가 제법 많이 들어있다. 점심 맛있게 먹고 자리를 옮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