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이야기

오키나와 여행..1

쉰세대 2016. 4. 12. 00:12













지난 3월초 동생내외가 오키나와로 자유여행을 떠난다기에 우리도 껌딱지를 자청하여 따라나섰다..
일본어가 능통한 동생이 모든 계획과 스케줄을 짜고 우린 숟가락만 얺고 ㅋㅋ..
첫날 비행기에서 내려 자동차를 렌트하여 시운전을 하는데 운전대가 우리나라와 반대이라서
작은 실수하는것도 뒤에서보는 나는 재미있다..( 방향등을 켠다는게 와이퍼가 작동하는등..ㅋㅋ)
내비도 어리버리해서 같은길을 헤메기도 하고..
첫여행지가 오키나와의 대표? 라고 할수있는 만좌모,
분위기가 우리나라 제주도와 비슷하다..

오키나와에 유명한 소바..이집이 tv 에 방영된 유명한집이라고 헤메며 찾아갔는데 소바위에 돼지고기 편육3개..

육수도 돼지고기 육수..내입에는 밍밍하고 싱겁고...근데 단무지하나도 안준다..

원래 일본식당은 그런줄알았지만..

너무 인색해..첫날부터 김치생각이 난다.. ㅠㅠ

오키나와는 소바사랑이 대단하여 본토 그맛나는 우동도 이곳에 상륙하지 못한단다..오사카는 먹거리 천국이었는데...

해중전망대는 바다아래로 내려가서 원형으로된 창문을 통해 고기들을 본다..

형형색색의 열대어들이 헤엄치고..

맹그로브 숲이 이색지다.

길죽한게 맹그로브열매.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키나와여행..6  (0) 2016.04.16
오키나와 여행..5  (0) 2016.04.16
오키나와 여행..4  (0) 2016.04.15
오키나와 여행..3  (0) 2016.04.15
오키나와 여행..2  (0) 2016.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