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걷기 좋게 적당히 흐리고 바람도 조금 분다.이곳으로 숙소를 정한 건 남편이 여기에서 가까운 곳을 가고 싶어 해서이다.일주일 있는 동안에는 남편 가고 싶고 보고 싶은 곳 가기로 했다. 아침 식사를 하기 위해 내려온 식당.예약을 할 때 조식 포함으로 했다.근처에 아침 식사를 할 곳이 없다. 벽에 붙어있는 식사 가격표는 이 식당이 오후에는 고기를 파는 식당이고오전에는 호텔 투숙객에게 조식을 제공하는 장소이다.그런데 식당 주인이 바뀌었는지 25일부터 영업을 한다고 한다,우리가 어제저녁식사를 하기 위해 왔더니 영업을 안 하고 있었다. 아주 간단하게 식빵과 계란 1개, 양배추 채 썬 것과 마요네즈가 있고우유와 오렌지주스가 있다.나의 아침 식사. 식사 후 아메리카노 한잔.완전 아메리카 스타일이다. 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