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예보에 비가 온다고 하더니 새벽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창문을 여니 비가 제법 많이 오고 있다.일기 예보에 하루 종일 온다고 하니비 오는 날은 공치는 날이라고 하더니 오늘이 그런 날이 될 것 같다, 어제 먹다 남겨 포장해 온 피자로 아침 식사 하기로 하고호텔식당으로 내려가서 전자레인지로 피자 데우고 커피 한잔 내려 먹었다. 오전 내내 숙소에서 있으니 심심하기도 하고점심 해결도 해야 해서 비가 오는 걸 무릅쓰고 호텔에서 우산을 빌려 쓰고올레 시장으로 갔다. 올레 시장으로 가니 나처럼 비가 와서 관광지로 못 가고다들 시장으로 왔는지 사람들이 꽤 많다.먹음직스러운 음식들.... 네거리 올레 가게 앞에 많은 사람들이 줄 서있고앉아 기다리는 사람이 많이 있다.메뉴가 서울에서는 없는 것이고 제법 먹음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