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이맘때 코로나로 사람 많이 모이지 못하게 할 때안양천 나갔다가 일요일이라 사람이 많아 사람 적은 곳을 가기 위해 걷다 보니 고척 돔까지 걸었다,그러다 기왕 이곳까지 왔으니 점 더 걷자며 걸었는데석수역까지 걸었다.걷다 보니 안양천 벚꽃길이라는 안내 판이 보였다그때는 이미 꽃이 졌다.그래서 다음에 벚꽃 필 시기에 한번 걸어봐야겠다고 생각한 게5년이 되었다. 신정 네거리 역에서 지하철 타고 신도림역에서 1호선으로 환승하여석수역까지 갔다.석수역에 정확하게 오후 1시에 도착했다. 지난번 갔을 때는 집에서부터 안양천 따라 걸어 석수역까지 갔는데오는 길은 석수역에서 지하철 타고 영등포역에서 하차하여버스 타고 집으로 왔다.이번에는 그때와 반대로 걷게 된다. 석수역 2번 출구는 서울 들레길 13코스 시작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