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 미술관

용산 중앙 박물관 김홍도 전과 서화 전....( 7월 30일,)

쉰세대 2026. 8. 16. 23:15

8월이 되면 용산 중앙 박물과 거울 못에 배롱나무 꽃이 예쁘게 필 것이니

8월을 기다리다 문득 얼마 전 티벗이신 노병님께서 박물 관에서 

김홍도 전시회를 보셨다고 올리셨는데

확인하니 8월 2일까지이다.

8월 2일이면 일요일이고 전시회 마지막 날이니 많이 붐빌 것 같기에

목요일 복지관 끝나고 바로 지하철 타고 용산으로 갔다.

오늘도 사람들이 엄청 많다.

방학 중이라 더 많은 것 같다.

 

 

용산 국립 박물관은 항상 여러 가지 전시를 많이 한다.

오늘은 김홍도 전과 배롱나무 꽃을 볼 거니까

다른 전시회는 보지 않고 다음은 기약해야겠다.

 

김홍도 미술전은 상설 전시관 2층에서 하고 있다.

 

무료 사물함.

사물함에 파라솔과 가방을 보관하고

사물함이 워낙 많아 헷갈릴 것 같아 번호를 사진을 찍었다.

 

상설 전시관 앞에 입장을 하기 위한 줄이 길다.

오른쪽 2줄은 가방 있는 사람들이 검색대를 거쳐야 하니줄이 길고

왼쪽 줄은 가방이나 소지품 없는 사람이 입장하는 줄이라 빨리 들어갈 수 있어 줄이 짧다.

나는 가방을 사물함에 보관했으니 기다리지 않고 빨리 들어갈 수 있다.

 

상설 전시실 2층에 있는 서화실,

 

이 서화실에 김홍도 그림이 전시되어 있다.

 

 

 

 

 

 

 

 

작품 사진을 찍으며 가능하면 설명을 같이 찍거나

같이 찍을 수 없을 때는 바로 아래 설명을 올리려고 노력한다.

그래야 다음에 볼 때 알기가 쉬울 것 같아서이다.

 

 

 

 

 

 

 

단원풍속도첩에 있는 작품들을 설명과 함께 진열해 두었다,

우리가 자주  보던 작품이라 반갑다.

 

 

작품 해설을 옷차림이라던가 얼굴 표정이라던가 몸짓을

아주 세밀하게 잘해놓았다.

설명을 보며 그림을 보니 더 재미있고 이해하기가 쉽다.

 

 

 

 

 

헤드 폰을 착용하여 설명을 따라 손으로 작품을 만지면

손끝으로 전해지는 그림의 이야기를 느낄  수 있다.

 

 

점자가 있어 시각 장애자들이 그림을 감상할 수 있고

헤드폰으로 작품 해설을 들을 수도 있다.

 

 

 

 

 

 

 

 

 

 

작품 유리에 빛이 반사되었기에 AI로 지우기를 했는데

그림의 인물들이 망가져서 올릴 수 없어 원본을 그대로 올렸다.

 

 

 

 

표암 강세황은 조선 후기 문인학자로 단원 김홍도의 스승님이었다.

김홍도의 어릴 적부터 재능을 알아보고 그림을 가르치고

후원한 사람이다.

조선 시대 선비로서는 드물게 자화상 여러 점을 남겼다고 한다

 

8폭 병풍인데 유리안에 있기도 했지만

그림이 흐릿하여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관람객들이 많아 여유 있게 감상할 수 없었다.

 

 

위 병풍에 대한 설명.

각폭마다 표암 강세황이 평을 했다고 적혀있다.

여기까지 단원 김홍도 작품이었다.

 

 

 

 

 

이제부터는 서예 작품을 관람하게 된다.

나의 실력으로는 한자에 대해 모르니 무슨 내용인지 잘 모르지만

 찍어왔으니 일단 올려본다.

 

 

 

불경 중 반야심경 일부.

 

 

 

 

 

 

 

 

 

 

 

 

 

 

여기까지 서화실 관람을 끝내고 나오니 

반대편에 사유의 방이  있는 곳이다.

이곳까지 왔으니 사유의 방에 가봐야지.

 

 

국보 반가사유상 2점이 전시된 사유의 방 들어가는 입구.

 

언제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지고 숙연해진다.

지난번 왔을 때보다 관람객이 더 많아 사진 찍기가 쉽지 않다.

왼쪽과 뒤에 사람을 AI지우개로 지웠더니

깨끗하지 않다.

 

살포시 감은 눈, 부드럽고 자애로운 미소가 보는 이의 마음을 편하게 하고

경건한 자세가 된다.

많은 관람객들의 숨소리도 안 들릴 정도로 고요하다.

 

이층에서 바라본 *경천사지 십 층 석탑*

국보 제86호이며

제작 시기는 고려 충목왕이고 4년 (1348년)이다.

재질은 화강암이 아닌 대리석으로 제작되어 

세밀하고 화려한 조각이 특징이다.

전통적인 한국 석탑의 형태와는 달리, 목조건축의 형태를 본떠 지붕과 난관,

부처와 보살, 서유기 장면 등이 정교하게 표면에 조각되어 있다.

(Gemini 가 알려줌,)

밖으로 나오니 벌써 3시가 넘었다.

점심 먹고 부지런히 배롱나무 꽃 보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