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이야기
방송된 맛집을 찾아서..
쉰세대
2018. 1. 24. 14:54
난생 처음 방송된 맛집을 찾아가보기로 했다.
방송 보는데 우리집에서 가까운곳이다.
마침 사촌동생 이 카톡 을 보내왔다.
언니, 티비보고 있어?
응..왜?
지금 먹방을 보고있데 정말 맛있어보이지않어?
나도 지금 침 삼키고 있어..
언니..우리 만나는 화요일 에 이곳으로 가볼까?
오케이!!
화요일 오후에 는 이동생 만나는 요일이다.
신정역에서 만나 까치산에서 환승해서 발산역으로 고고싱~~~
밑반찬이 나왔는데 정성이 별로 없는 셋팅이다.
손님도 별로 없는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생각보다 실내는 작고 아담하고 청결하고..
우린 저녁 좀이른시간에 갔는데 한 테이블에 만 손님이 있고
음식이 나와 먹는도중에 손님이 많이 오셔서 80% 정도 좌석이찼다.
우린 여자둘이라서 순대국 과 왕갈비탕을 주문했는데
옆사람 들을 보니 술손님이 대다수이다.
우린 1잔의 주님도 영접을 못하기에 저녁식사로만..
맛은 우리의 기대가 큰 탓인지 티비 의 호들갑 에 못 미쳤다..
강추는 못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