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네..
카나다여행에서 돌아오니 친구의 큰아들 욱이가 셀몬을 잡아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갔다..
친구와 대전친구 남편 이 연어로 회를 뜨고 머리와 껍질은 굽고..
포식을 했다.ㅎㅎ ...
그리고 주항색 나리 꽃이 만발하여 우리를 반겨준다..
텃밭에서는 상추와 부추 깻잎이 무성하게 자라고...
친구네집에 노래방기기로 흥을 돋우고...
친구의 쌍둥이 손녀들은 체조선수인데 미주에서 챔피언을 하기도했다.
친구의 집안팍..
큰아들 욱이가 잡아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간 셀몬 (연어)
셀몬을 손질하는 친구..
아들 욱이가 옛날에는 낚시를 자주 다녀 잡아온 물고기를 손질을 해봐서
잘 한다..
대전친구남편은 평소에 낚시광이라서 바닷낚시를 자주 나가니까
이렇게 생선손질을 잘하기때문에 바톤을 이어받아 미국친구를 도와 회를 뜨고있다..
잘 차려진 저녁 밥상...
전문가처럼 잘 손질한연어회.
연어머리와 뼈 는 오븐에 바싹 굽고 텃밭에서 따온 상추와 깻잎으로
포식을 했다..
욱이 덕분에 이렇게 연어를 배부르게 먹을수있을까다.
멋진 만찬후에는 여흥이 빠질수가없지..
노래방 기기를 켜놓고 모두 좋아하는 노래로 늦게까지 기분좋게 즐기기도 하고..
집 앞쪽 전면..
여행에서 돌아오니 주황색 나리꽃이 만발하여 반긴다,
거실..
친구는 요렇게 오밀조밀하게 악세사리 수집하고 장식하는게 취미이다..
쌍둥이 손녀가 어릴적에 인형을 달라고 하자 친구가 " 할머니 하늘나라가면 가져가라" 고 했더니
어느날 "할머니 언제 하늘나라갈거예요?" 해서 배를 잡고 웃었다고//
집안 이곳저곳...
이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뒷정원...
햇볕좋은날 ,
혹은 해지는 저녁노을을 바라보며 지나온 이야기도 하면서..
뒷정원 발코니에서 여유있게 커피한잔을 하면서 웃기도하고...
아~~ 참 좋다...
언제까지나 이렇게 지냈어면...
중북부지방으로 13일 여행을 끝내고 친구집에 돌아왔더니 머위와 상추 그리고 깻잎등이
이렇게 자라 밭을 가득메우고 있다..
2009 년에 갔을때만해도 할머니집 정원에서 천진난만하게 놀이로만 뛰고 굴리더니
어느날 처육교사 눈에 띄어 선수생활을 하게 되었다..
워싱턴 대표선수로 활약중인 양 씨스트스....
같은급으로 항상 같아 출전하니 어느때는 언니가 참피언 되고 어떤때는 동생이 참피언이 되기도 하고..
친구의 쌍둥이 손녀들..
지금도 워싱턴 대표선수로 다른주에가서도 시합을 하곤한단다..
쌍둥이 선수들이 받은 메달이 100 개가 넘는다.
상당히 늦은 나이에 선수로 발탁이 되어 이때가 선수생활 3년차인데 두각을 나타내어
워싱턴주의 주니어 대표선수로 활약하고있다..
2013 년에 갔을때 친구아들네 초대받아갔더니 이렇게 메달과 우승트로피가 장식이 되어있었다..
친구의 손자..제이콥..
이사진은 지난번 갔을대 찍은 사진인데 지금은
중학생이 되었다.